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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뱅킹 서비스 (편해요!)

DKSOFT 2019. 10. 31.

2019.10.30 오전 9시 부터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범 서비스에는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이 참여합니다.

 

오픈 뱅킹이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은행 앱이 설치되어야 했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흩어진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조회/이체 등의 거래를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간단하게 주거래 금융사 앱 하나만 설치 해도 조회/이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도입 왜?

앞서 오픈뱅킹 이전 국내 은행 모바일 앱은 폐쇄적으로 운영됐습니다. 금융결제망에 참여할 수 없는 핀테크기업은 간편송금·결제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개별 은행과 일일이 제휴를 맺어야 했고, 이체 한 건당 이용료 400~500원을 내야 해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금융소비자도 거래하는 은행 수만큼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오픈뱅킹은 이 같은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은행이 보유한 지급결제 데이터를 오픈 API로 제3자에게 공개하도록 금융당국, 은행, 핀테크 업계가 협의해온 결과물입니다.

 

사용방법

시범운영 단계인 현재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은행 플랫폼 확장`입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계좌가 있는 은행 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편의성에 따라 원하는 은행 앱만 골라 쓸 수 있습니다. 각 은행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오픈뱅킹` 메뉴에 접속해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이용 동의를 하면 됩니다.

 

변화

앱하나로 모든 거래가 가능해 주면서 금융사 마다 고객 쟁탈전이 치열해질것입니다. 고객 쟁탈전을 위해서 현재 통신사의 경쟁 처림 서비스 들이 많이 늘어 나겠죠! 수수료 면제 , 예금금리 , 대출금리 등등 의 변화가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저와 같은 IT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보안 인력이 더욱더 요구 되리라 봅니다. 저는 보안 섹션이랑 동 떨어진 개발자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문제점

해킹 이슈가 발생하면 피해가 더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의 앱에서 다수의 은행의 정보가 조회 및 관리가 되니 보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더욱더 철저한 금융사의 보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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